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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로부터 상금 2,000만 원을 수상하다! 이 꿈이 류성실 작가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작년, 29세인 그녀는 제19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예술계에 대한 명품 브랜드들의 관심이 늘고 있으며, 많은 브랜드들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에베는 재단에서 주최한 공예상을 한국인 정다혜 작가에게 수여했습니다. 한국, 특히나 서울은 많은 예술가들이 발굴되고 있고 서서히 아시아 예술의 중심지가 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역시 이런 추세를 따르고 있는데, 매해 발표하는 아티카퓌신 컬렉션을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아트카퓌신은 현대미술작가들을 선정하여 카퓌신 가방을 캔버스처럼 사용하여 그들만의 리미티드 작품을 탄생시키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입니다. 루이비통은 올해 박서보 화백을 6명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했으며, 그의 대표 연작 “묘법”이 카퓌신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이 컬렉션은 독창성과 가치 측면에서 명품 브랜드의 예술 활용에 있어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 또한 예술과 문화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오랜 기간동안 이를 위해 많은 투자와 지원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파트너 브랜드들이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럭셔리 시장에 영감을 주는 자랑스러운 행보들은 럭셔리 시장과 예술 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