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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Graff)는 1960년 로렌스 그라프가 영국 런던에 설립한 최고급 보석 브랜드로 주로 액세서리와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이 브랜드는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 중 최고로 꼽히며 특히 다이아몬드로 유명합니다. 브랜드가 직접 연마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하여 최고 품질로 만들어 내는 다이아몬드는 세계 최고의 부와 명예, 권력을 보유한 고객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왕가와 브루나이 왕가를 비롯해, 세계적인 억만장자이자 오라클의 CEO인 래리 앨리슨과 도널드 트럼프는 물론 오프라 윈프리가 모두 단골이며, 모나코의 왕비 샤를린 위트스톡도 공식 석상에서 그라프를 자주 착용한다고 합니다.

그라프는 1974년까지 주로 아랍지역 부호 위주로만 거래를 해왔으나 현재는 몬테까를로, 두바이, 그리고 모스크바 등 전세계 가장 부유하고 입지가 좋은 35개 도시에 매장이 위치 해 있습니다. 그런 그라프가 2022년 4월, 서울에 아주 특별한 매장을 리노베이션 오픈 했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1층 위치한 이 매장은 반클리프 아펠,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그웨나엘 니콜라스 (Gwenael Nicolas)’가 인테리어를 맡았습니다.  

그웨나엘 니콜라스 x Graff가 특별한 이유

프랑스 태생의 디자이너 그웨나엘 니콜라스(Gwenael Nicolas)는 인테리어 및 상품 디자이너로, Issey Miyake의 공간과 향수 디자인을 위해 일본으로 넘어가 20년 이상 거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의 인테리어는 특히 빛과 공간의 움직임에 중점을 둔 것으로 유명하며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펜디, 베르사체, LG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그의 디자인에 대한 역량을 드러냈습니다.

그와 그라프의 콜라보는 이미 일본 긴자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한번 이루진 적이 있습니다. 빛에 따라 더욱 화려해지는 다이아몬드의 성질이 그의 디자인 스타일과 매우 잘 어울렸으며, 공간의 분위기는 우아한 그라프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국의 매장에서 그는 긴자에서 진행했던 특별한 컨셉을 다시 한번 재현했습니다. 그라프 갤러리아 명품관점은 다이아몬드의 우아함과 가장 빛나는 순간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 매장들 사이에서 빛날 예정입니다.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LBG)의 채용 및 인재개발 솔루션 사업부인 LBT도 서울에서 그라프가 새롭게 빛날 순간들을 함께 하는 일원으로써 그라프의 성공적인 매장 리노베이션을 축하하고 앞으로 쓰게 될 역사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