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지난 8월 초, 중부지방은 기상관측 115년이래 기록적인 폭우(시간당 141.5mm 강우량 기록)로 인해 도심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여러 기업들과 단체들, 하물며 시민 개인들도 성금 모금이나 봉사활동을 통해 이재민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섰고, 이런 발 빠른 노력들이 피해 규모 대비 신속한 복구를 가능케 했습니다.
특히나 도로 위에 빗물이 범람하면서 퇴근길 도로 위를 메우고 있던 차량들은 물에 잠긴 채로 도로에 남겨지는 등 난감한 상황들이 펼쳐졌습니다.
자동차 기업들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A/S 서비스 대책을 펼쳤는데, 그중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남다른 행보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자사 소비자들의 위해 ‘수해 차랑 특별 지원 서비스’를 이미 매년 시행해오고 있었으며, 서비스 내용은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할인, 무상 세차 서비스, 수리 기간 동안 렌터카 대여 시 10일까지 50%의 비용 지원 등을 포함시켜 피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는데, 현대차그룹은 이번뿐 아니라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사태 당시에도 5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0년, 2019년, 2017년 등 재난 및 재해 발생 때마다 매번 성금 지원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임직원 긴급 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기본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동식 세탁구호차 4대와 방역구호차 1대를 투입시켜 오염된 세탁물을 처리해 주고 피해 지역의 방역에도 기여했습니다.
불가피한 자연재해 상황에서 기업들이 본인들의 책임 여부와 상관없이 자사 고객이 입었을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서비스 정신은 아마도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준 고객에 대한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하는 데 있을 것 입이다. 그런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더 나아가 피해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이 회사가 얼마나 ‘사람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 시대의 사회적 기대를 정확히 이해하며 이를 부응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이 이익 창출이나 양적인 성장 등 일방적인 성장에만 중점을 맞춘 것이 아닌,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고려되는 공공성, 공익성 측면의 책임을 충족시켰을 때 그 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떳떳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이며, 대중은 분명하고 철저히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가치를 사회에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을 LBG의 교육 전문 사업부인 LBI의 파트너 고객사로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LBI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추구하는 고귀한 가치가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