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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기반의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리베스킨트 베를린(LIEBESKIND BERLIN)’이 LBG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쇼룸을 오픈하며,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된 쇼룸에서는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와 바이어를 초청하여 리베스킨트 베를린의 주요 아이템을 둘러보고 브랜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2003년 독일 베를린에서 탄생하였으며, 독일 대표 패션 기업인 에스 올리버 그룹(s.Oliver Group) 산하에 있다. 또한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 26개국에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리베스킨트 베를린 가방은 엄선된 고급스러운 고퀄리티 가죽과 수작업으로 마무리한 매듭, 직조 디테일, 가벼운 무게, 실용적인 내부 구조, 다양한 텍스처의 사용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가죽 외의 코튼, 나일론, 데님 등의 소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라벨이나 폴리백, 포장용 박스와 충전재 역시 재활용 소재나 독일의 그린 인증을 완료한 소재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쇼룸의 컨셉은 #플레이 베를린으로, 새로운 발견과 대담하고 자유로운 사고 방식을 추구하는 베를린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리베스킨트 베를린만의 독창적인 가방 디자인을 통해 베를린의 쿨하고도 역동적인 문화적 에너지를 해석하고 표현하였으며 메인 타깃이 MZ세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패션업계 전문가와 바이어, 잡지, 패션 저널리스트, 스타일리스트, 인플루언서 등 총 219명이 넘는 손님들의 참여와 함께 전반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시아에서 확장 하려는 노력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 귀중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리베스킨트 베를린은 추후 MZ세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티스트와의 협업 컬렉션도 계획하고 있다. 가방 이외에도 트래블 컬렉션과 액세서리, 향초 등의 라이프스타일의 카테고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