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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4월, '럭셔리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F&B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포시즌스 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Four Seasons APAC)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에서 참석한 포시즌스의 F&B 매니저들은 3일간의 워크숍과 컨퍼런스를 통해 럭셔리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LBG)의 다니엘 메이란(Daniel Mayran) 회장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패널 토론에는 다니엘 회장 외에도 한국의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인 홍신애(Shin-Ae Hong), 그리고 프리미엄 와인 및 증류주 수입 전문 기업인 MRJ 그룹의 창립자 겸 CEO인 마누엘 자우크니히(Manuel Jauchnig)가 함께 참여했는데요.
다니엘 회장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럭셔리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논의하며 참석자들의 영감을 이끌어내고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다니엘 메이란 회장은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경험했던 기억 중에, 저희에게 럭셔리 서비스의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만한 가장 소중한 기억은 무엇인가요?"라는 참석자의 질문에, 유명 셰프인 '기 사부아(Guy Savoy)'를 언급하며, 이미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는 셰프인 그가 손님들을 직접 맞이해 주는 모습이 손님들에게 귀빈 대접을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니엘 회장은 이런 개인 맞춤형 서비스/경험 (Personal Touch)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뛰어난 요리를 만드는 셰프가 자신의 비전을 심플하고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손님을 레스토랑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손님이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은 서비스의 품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럭셔리 F&B 업계에서는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고 고객과 진정한 연결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도 LBG는 다니엘 회장의 리더십 아래 포시즌스 F&B 컨퍼런스와 같이 다양하고 성공적인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럭셔리 비즈니스의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