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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비즈니스그룹(LBG)의 다니엘 메이란 회장이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1958년 이후 100개국에서 온 913명의 외국인에게 그들의 중요한 공헌에 대해 인정해왔습니다. 올해에도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공헌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니엘 메이란 럭셔리비즈니스그룹(LBG) 회장은 에어프랑스와 르 메르디앙 호텔을 거쳐 2002년 부루벨코리아에 부임하였으며,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문화 예술계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 온 공적과 함께 이촌 한강공원에서의 환경 관리 리더십과 지속 가능성 노력에서 직원 참여를 이끄는 역할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프랑스-한국 상공회의소의 럭셔리 위원회에서 한국의 럭셔리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럭셔리 서비스 컨설팅 및 교육기관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Luxury Business Group, LBG)의 설립자로서의 공을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다니엘 메이란 회장은 그간 펼쳐온 문화 예술 저번의 메세나 활동과 더불어 프랑스 고유의 문화를 아시아에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5월 프랑스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장(슈발리에,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훈받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다니엘 메이란 회장은 “서울은 과거의 유산과 현대적인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다. 이곳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문화적 풍요로움은 세계적인 혁신가와 창조적인 마인드를 끌어들인다”라며 “서울 시민으로서, 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화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